분류 전체보기1 녹정기, 원작과 다른 재미 세 가지 김용의 무협 소설이라고 하면 보통 진지하고 웅장한 이야기를 떠올리잖아요. 근데 주성치가 그 소설을 가져다 완전히 코미디로 뒤집어놨어요. 그게 녹정기예요.원작을 아는 사람이 보면 어이없어서 웃고, 몰라도 그냥 웃겨요. 주성치가 사극에서도 통한다는 걸 확실히 보여준 작품이에요.어떤 이야기냐면주인공 위소보(주성치)는 무공도 변변찮고 배운 것도 없는 뒷골목 출신이에요. 그런데 어쩌다 청나라 황궁에 들어가게 돼요.청나라를 무너뜨리려는 비밀 조직 천지회는 위소보를 황제 암살에 이용하려 하는데, 정작 위소보는 황제(강희제)랑 친구가 돼버려요. 양쪽에 다 발을 걸친 채 특유의 처세술과 입담으로 위기를 넘기는 게 큰 재미예요. 능력이 아니라 뻔뻔함과 운으로 출세하는 캐릭터죠.기본 정보부터 정리하면제목 : 녹정기 (鹿鼎記.. 2026. 7. 11. 이전 1 다음